홈 대메뉴연구원소식 중메뉴언론보도
언론보도

정주영 현대 창업자 회고록, 영문번역서로 출간

  • 출처 : 일요신문
  • 날짜 : 2019-05-19
  • 조회 : 1502

[울산=일요신문] 김기봉 기자 =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이자 울산대학교 설립자의 회고록 ‘이 땅에 태어나서’의 영문 번역서 ‘Bom of Land: My Life Story’가 출간됐다.

1997년 국문판이 나온 지 22년만에 발간된 이번 번역서를 기념하기 위해 아산정책연구원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에드윈 퓰너(Edwin Peulner)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캐런 하우스(Karen House) 전 월스트리트저널 편집인, 폴 월포위츠(Paul Wolfowitz) 전 세계은행 총재,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현대 정주영 창업자와 남다른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책에 대한 서평과 정주영 창업자에 관한 회고담을 나눴다.

또한 이 번역서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만큼 당시 한국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수의 사진 자료 및 각주가 추가됐으며, 책의 뒷부분에는 정주영 연보를 세계사 흐름과 비교할 수 있도록 세계사 연보와 함께 수록했다. 

정주영 창업자의 회고록이 정식으로 번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나 그 동안 이 책의 번역본을 출간하려는 시도는 여러 차례 이뤄졌었다. 실제 베트남에서는 한국서 2년 정도 일했던 베트남 청년이 자체적으로 번역한 비공식 번역본이 50만부 이상 팔린 기록도 있다.



           

(후략)

 

본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3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