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으로 보는 ‘그때’]1988년 11월10일 정주영 회장 5공 청문회 증언
- 출처 : 경향일보
- 날짜 : 2015-11-26 2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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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올 때 내 마음대로 온 것은 아니지만/ 이 가슴에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뒤 볼 새 없이 나는 뛰었지…”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에 애창했다는 ‘별셋’ 트리오의 ‘보통인생’ 가사 일부다(경향신문 1990년 12월28일자). 마치 정 명예회장의 인생역정을 노래하는 듯하다.
정 명예회장의 일생은 뒤 돌아볼 새 없이 뛴 ‘특별한 인생’이었다. 그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드는” 불굴의 정신으로 숱한 성공신화를 일궈냈다. 그가 세운 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뼈대를 이뤘고,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왕회장’에 등극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신념은 죽는 날까지 뒷방 늙은이로 남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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