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 출처 : 조선비즈
- 날짜 : 2015-11-25 03:05
- 조회 : 1309
[정주영 1915.11.25~탄생 100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의 이봐 해봤어? 정신
첨단산업 달리는 中·日… 우린 정주영 세대가 일군 먹거리마저 위기
조선·자동차·반도체 잇는 미래 성장동력 찾아 키워야… 기업가 정신 부활 시급
금수저·흙수저 논하는 시대… 元祖 흙수저인 그의 메시지
"청년들, 이봐 해봤어?"
"1915년 11월 25일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았던 청년의 삶이 시작됐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산(峨山)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서 정주영의 삶을 조명한 15분짜리 동영상은 이렇게 시작했다. 꼭 100년 전 정주영은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 마을의 세 칸짜리 초가에서 소작농 집안 8남매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국 현대사에서 정주영만큼 파란만장하고, 극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산 인물은 드물다. 가출 후 엿 공장 심부름꾼, 쌀가게 점원으로 시작해 당시 세계 최빈국(最貧國)이던 한국에서 자동차 산업을, 조선(造船)업을, 중공업을, 건설업을 일으켜 세웠다. 그는 스스로 "나는 부유한 뇌동자(노동자의 사투리)"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고(故) 유창순 전 국무총리는 그를 두고 "하늘이 우리나라를 가련하게 생각해 내려주신 위대한 사업가"라고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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