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분이라고 막연하게 알았던 정주영 할아버지의 삶을 배우면서 제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북 부안여고(교장 김강남) 학생 30명이 삼복더위도 잊은 채 울산을 찾아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정신을 배웠다.
경제동아리 1, 2학년생인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울산시가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개발한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26일 1박2일 일정으로 새벽 6시 버스를 타고 6시간을 달려 울산에 도착해 아산선생의 정신을 배우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이들은 첫날 울산대 아산리더십연구원 김구한 교수가 진행한 ‘실패와 도전을 통해 배우는 아산정신’, 손수진 교수가 진행한 ‘미래를 위한 과거와 현재’ 특강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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