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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제1차 경제개발 계획과 맞물려 급속하게 성장한 현대건설은 과감하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경부고속도로 착공 이전에 태국을 비롯한 외국과의 공사 계약을 따낸 점이다.
1966년 태국에서 진행된 파타니-나라티와트 간 고속도로 공사는 길이 98㎞에 2차선의 다소 짧은 구간의 작업이었지만 열대우림 지역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
공사 기간만 30개월이 걸렸고 당초 계약 금액을 훨씬 넘어서는 2억88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현대건설은 미국령 괌의 주택건설사업, 월남(越南)의 항만공사 등을 잇따라 수주할 수 있었다. 현대는 국내 제1의 건설사로 도약한다.
◆ 경부고속도로 건설 전 해외시장에서 경험 축적
우리 국민 절반이 굶어 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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