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 1986년 신입사원 수련대회에서
나는 젊었을 적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 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꼭 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