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철학] 1983년 사내 특강에서
우리는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서도 그렇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도 나라의 무한한 발전을 위한다면
먼 장래를 내다보면서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특히 산업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젊은이들은 가슴 속에서 정열이 샘솟듯 해야 한다.
두뇌가 가장 유연하게 돌아가고,
어떤 기후나 어떤 악조건도 다 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는 굳건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그 젊은 시절에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지역마다의 기후나 풍토, 인간을 빨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