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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산 탄생 100주년]“마지막 순간까지 하려야 더 할 게 없는 최선을 다 해야”
- 출처 : 아주경제
- 날짜 : 2015-11-23 09:51
- 조회 : 1415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11월 25일은 아산(峨山)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한국 기업가 정신의 최정점에 있는 그가 현역에서 활동했던 시기는 한국경제가 고도의 성장을 거듭했다. 축복된 자리이지만 2015년 한국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기업가 정신마저도 쇠퇴해 버렸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만약 아산이 살아 있다면, 지금의 현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상 인터뷰로 정리했다.
- 어디까지 노력해야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 ‘최선’에 대해서 제가 자주 강조하는 일화가 바로 빈대에 관한 것이다. 인천에서 막노동을 할 때 최선을 다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교훈을 빈대에게서 얻었다. 당시 노동자 합숙소는 밤이면 빈대가 들끓어서 잠을 못 이룰 지경이었다. 그래서 몇몇 사람은 빈대를 피해서 밥상 위로 올라가서 잤다. 하지만 빈대가 밥상 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오는 통에 별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머리를 짜내서 생각한 게 양재기 네 개에 물을 가득 담아서 바닥에 놓은 다음 그 안에 밥상의 다리를 하나씩 담가놓는 방법이었다.
(중략)
기사의 전체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www.ajunews.com/view/20151123095150181
한국 기업가 정신의 최정점에 있는 그가 현역에서 활동했던 시기는 한국경제가 고도의 성장을 거듭했다. 축복된 자리이지만 2015년 한국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기업가 정신마저도 쇠퇴해 버렸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만약 아산이 살아 있다면, 지금의 현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상 인터뷰로 정리했다.
- 어디까지 노력해야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 ‘최선’에 대해서 제가 자주 강조하는 일화가 바로 빈대에 관한 것이다. 인천에서 막노동을 할 때 최선을 다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교훈을 빈대에게서 얻었다. 당시 노동자 합숙소는 밤이면 빈대가 들끓어서 잠을 못 이룰 지경이었다. 그래서 몇몇 사람은 빈대를 피해서 밥상 위로 올라가서 잤다. 하지만 빈대가 밥상 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오는 통에 별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머리를 짜내서 생각한 게 양재기 네 개에 물을 가득 담아서 바닥에 놓은 다음 그 안에 밥상의 다리를 하나씩 담가놓는 방법이었다.
(중략)
기사의 전체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www.ajunews.com/view/2015112309515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