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현대백화점그룹, KCC 등 범(汎)현대가(家)가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아산(峨山)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아산 정주영의 막내 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 6남(男)인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7남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5남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 차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3남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현대 가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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